[분리불안교육] 말티푸/6개월/도봉구

mypets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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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방문훈련날짜: 2020년 6월 5일 금요일

견종 및 나이: 말티푸 6개월

이름: 코코   

지침 및 훈련내용:  

강아지도 울고, 보호자도 울고, 이웃분까지 울게되는,, 가장 치명적인 (?) 문제행동 분리불안입니다. 



잠시라도 떨어지면 뭐가 그렇게 속상하고 슬픈지 하울링하고 낑낑거리고 짖는 내 강아지.   

예쁜옷을 입혀주고, 풍족하게 먹여주고, 함께 있을땐 온갖 애정을 다 주는데 그걸 알면서도 뭐가 부족해서 분리불안을 보이는 걸까요??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 강아지 코코도 잠시라도 떨어지는것을 견디지 못해 하는분리불안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분리불안은 환경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남겨져 있을 때 좋지 않은 경험을 했을 때에도 나타나며, 보호자와 24시간 함께 지내다가

갑자기 떨어지게 될 때에도 분리불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한 애정도 원인이 되죠!



과한 애정, 과보호적인 양육방식 등의 원인으로 인해 나타난 분리불안 같은 경우에는

자립심을 길러 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교육한 코코도 실내에서 분리되는 연습과 현관을 나갔을 때 흥분을 서서히 줄어들 수 있도록 나가는 

외출 준비연습, 기다려교육 진행했습니다.


평소 보호자님들께서 외출하시는 시간이 적어 분리되는 시간이 거의 없었으며 항상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립심을 만들어 줄 기회가 없었죠!


초반엔 보호자님의 외출준비 과정부터 소리를 지르고, 짖으며 버티지 못했던 코코가

교육 이후 짖음이 서서히 없어지고 차분히 기다리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대로면 남은 교육기간동안 지금보다 더욱 좋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기다려 교육)


무분별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은 오히려 더 많은 문제행동을 초래합니다. 

내 반려견에게 어떻게 애정을 주는것이 올바른것인지 펫을부탁해에서 상담해보세요!


전문가가 아닌 보호자님들은 충분히 어려워 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펫을 부탁해와 함께 하세요. 반려견과의 더 행복한 산책, 건강한 생활 누구나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래 보라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시간 1:1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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