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가지기 위한 자매의 전쟁   

방문훈련날짜: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견종 및 나이: 말티푸 8개월,6개월

이름: 도담이   구름이

지침 및 훈련내용: 

기본적으로 반려견은 보호자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반려견에게 관심이 간다면질투를 느끼고 반려견들 간의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어린 형제,남매를 보면 부모의 관심을 더 받기 위해 질투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데다견 가정의 모습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오늘의 주인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말티푸 자매 도담이♥구름이 입니다.

도담이와 구름이는 보호자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했습니다. 

그러다 다투기도 하고,또한 빗질, 목욕 등 싫은 활동들은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을 나타내기도 했죠!   

도담이와 구름이 뿐만 아니라 몇몇 다견다정의 환경, 생활습관을 보다보면 둘의 사이가 좋더라도 어쩔 수 없는 경쟁구도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조기 교육이 부족하다면 크고 잦은 싸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보호자님은 더 부지런하게 꾸준한 학습을 해주는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하죠. 

도담이와 구름이는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줄 수 있도록 3주 과정으로 신청하셨습니다 :) 

도담이와 구름이가 평상시 보이던 입질들은 과한 애정과 아이들 위주의 생활로 인해나쁜 습관으로 자리잡게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첫 수업은 보호자님께 보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칭찬과 둔감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Before)

(After)

그렇게 차분히 빗질을 받는 도담이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죠 ! 

그리고 마지막에 전해드린 생활습관 규칙들만 잘 지켜진다면 다음 수업때부턴 소유욕을 보이던 행동 또한 많은 개선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도담이와 구름이 보호자님께서 인★그램 후기도 남겨주셨네요   

다견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전문가가 아닌 보호자님들은 충분히 어려워 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펫을 부탁해와 함께 하세요. 반려견과의 더 행복한 산책, 건강한 생활 누구나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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