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방문훈련날짜: 2020년 4월 1일 수요일

견종 및 나이: 푸들 1살

이름: 봄이   

지침 및 훈련내용:  

오늘은 펫을부탁해 학교의 모범생인 봄이를 소개하겠습니다 :) 

봄이는 생후 2개월 때 보호자님을 만나, 3개월이 되었을 때 첫 교육을 신청해주셨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패드 주변 곳곳에 배변실수를 하고 모든 어린 강아지들처럼 깨무는 행동을 보이고 있었죠!   

봄이는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는 성향이 강했고, 그로 인해 보호자님께선 정말 버거워하시는 상황이였습니다..  

첫 교육부터 보호자님의 만족도는 높으셨고 봄이에게 꾸준한 교육을 진행하시고자 텀을 늘려가며 지금까지 총 14회의 교육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교육 후 배변을 못가렸던 봄이는 어디서도 100% 배변을 잘 가리게 되었고,

위생관련 터치도 척척 잘 받고, 기본교육 (앉아, 엎드려, 기다려, 하우스, 놔, 콜, 켄넬)은 말할 것도 없겠죠!!

어릴 때부터 꾸준한 사회화교육으로 인해 모든 대상에 대해 경계성 짖음은 전혀 없는모범생 중 모범생다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건 보호자님의 꾸준한 노력과 인내였습니다.

봄이의 문제가 틀어지거나, 스스로 하는 훈련이 잘 안되었을 때 포기를 했다면 분명 문제는 더 심해졌겠죠.!  

어린강아지의 사회화교육은 보통 2개월부터 4개월 시기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갖지 못한채로 사회화시기를 보내게 되면, 호기심으로 다가오던 것들이 결국엔 경계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때부터 문제행동은 심해지죠.  

보호자님의 반려견이 4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인가요?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초보견주이신가요? 

그렇다면 교육은 지금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보호자님들은 충분히 어려워 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펫을 부탁해와 함께 하세요. 반려견과의 더 행복한 산책, 건강한 생활 누구나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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